Welcome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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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리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화창한 봄이 되었읍니다만 여전히 미세 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계절입니다. 어서 빨리 맑은 공기를 마음껏 들이킬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좋겠읍니다. 회원 여러분 건강히 잘 지내셨는지요?

우리학회의 금년 학술활동은 6월 29일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개최되는 제26회 기초의학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가을에는 10월 25~ 27일까지 연세대 원주의대 주관으로 원주 오크밸리에서 제 70회 대한생리학회 학술대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기초의학 학술대회에서는 “정밀의료시대의 베타세포 병태생리” 라는 주제로 국내 우수 연구자 6분을 모시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가을 대한생리학회 학술대회는 “자연에서 미래로(from nature to future)” 라는 큰 주제하에 마코토 구로오 교수의 Plenary lecture를 비롯해 2개의 워크샵, Satellite meeting, 젊은 과학자 세션, 그리고 연구주제별로 9개의 심포지움으로 구성되어 있읍니다. 이번 학회는 모든 회원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학술대회를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읍니다

양 학술대회의 참여는 새로운 과학 지식의 습득 및 회원간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입니다. 끝으로,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며, 건강과 가정의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한생리학회 회    장 박경표
대한생리학회 이사장 서인석

주관교 환영사

제70회 대한생리학회 정기학술대회 개최를 학회 회원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특히 좋은 계절에 이곳 강원도 원주시 오크 밸리 리조트에서 학술대회의 주관교가 되었음을 무한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1978년 강원도 최초의 의사 양성기관으로 출발한 연세원주의대는 올해로 꼭 개교 40년이 되었습니다. 그간 많은 분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오늘에 이르렀다고 믿으며, 앞으로도 잘 이어 갈 수 있으리라 소망합니다. 되돌아 보니 25년전인 1993년 처음 우리 대학이 생리학회를 유치하여 용평리조트에서 함께 했던 일들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시간이 흘렀지만 같은 마음으로 이번 제70회 대한생리학회 학술대회를 맞고자 합니다.

올해 학술대회 또한 학문적 호기심을 키우고, 흥미롭고, 즐겁게 교류하는 것으로 진행되리라 봅니다. “탐험하라, 꿈꾸라, 발견하라” 라는 마크 트웨인의 말처럼 우주의 신비와도 같은 우리 몸의 생리학적 영역에의 도전이 이번 학회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연세원주의대 생리교실의 교수진과 교실원은 모두 이번 학회를 준비하고 돕는 마음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생리학교실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제70차 대한생리학회 정기학술대회를 위해 수고해주신 대한생리학회 회장, 이사장, 그리고 학술 이사를 포함한 임원진과 학회 관계자 여러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공인덕